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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드가 아니다! 평면 스크린 144Hz 모니터! 크로스오버 크로너스 272FL144 게이밍 모니터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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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찰스K 작성일18-08-07 16:50 조회5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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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모니터 카테고리에서 '화면크기: 27인치 + 주사율: 144Hz' 조건으로 검색 하면 게임밍 모니터 인기순위를 확인 할 수 있다. 왠만한 모니터들이 게임모드는 기본이고 FreeSync 기술이나 120Hz 이상을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면서, 가격도 작년보다 매우 저렴해진 것 같다.

 

PC 유저들이 모니터를 게임용으로만 사용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화면은 크고 시야각이 좋은 패널을 사용한 모니터를 선호하게 된다. 그리고 커브드 모니터는 개인적으로 '32인치 + QHD 해상도' 이상은 되어야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하게 된 '크로스오버 크로너스 272FL144 게이밍' 제품은 144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27인치 PVA 광시야각 패널에, Free Sync 등 각종 게임에 적합한 기능들을 탑재하고도 20만원 초반대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어서, 국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좋은 위치를 선점하고 있는 것 같다.






도착한 제품 박스, 간결한 디자인에 27인치지만 평면이라 그런지 슬림한 박스 두께가 특징이다




박스를 개봉하면 디스플레이 본체와 조립이 필요한 스탠브 부품, 어댑터, 설명서, 전원 어뎁터와 DP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다. 보통 모니터들이 저렴한 HDMI 케이블이 기본 제공되는 것과 다르게,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DP 케이블이 들어 있어서 이 부분은 브랜ㄷ 호감도에 플러스 요인이 될 것 같다.




조립 전 화면에 드라이버를 비춰 보았다. 지문방지와 눈부심에 좋은 '안티글레어' 패널로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밝은 조명 아래서 사용하게 되면 안구 건강을 위해 빛 반사가 덜한 패널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다.



 

화면 뒷 부분, 화면 베젤을 줄이기 위해 대부분은 기능을 뒤에 배치한 것 같다. 좌축에 OSD 버튼이 우측에는 입출력 단자들과 전원 연결 포트가 있다. 심플해 보이지만 100 x 100 베사홀까지 갖춰서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기 적합한 구성라고 할 수 있다. 우측 하단에는 공공 장소에서 사용하게 될 때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락도 보인다.




 

후면 죄측에 배치 된 OSD 버튼, 시력보호를 위한 리더모드, 게이밍 기능 들을 조절할 수 있다. 






HDMI 포트 3개, DP포트 1개로 한번에 여러 디바이스를 연결 할 수 있는게 큰 특징이다. 내장 스피커도 있지만 Audio Out 포트가 있어서 풍부한 사운드를 원한다면 간편하게 스피커를 연결 하수도 있다. 작은 부분이지만 여러 디바이스를 하나의 모니터에 연결 해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큰 편의성을 제공한다.




베사홀을 연결하는 부분에 인증번호와 모델명, 스탠드 결합 부위등을 확인할 수 있다.



 

스탠드 결합 방법에 대해서는 설명서에 잘 나와 있다. 배송 온 제품 박스를 적절하게 활용 해 파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스탠드와 연결 부위가 모두 통으로 스틸 제질이다. 들어보면 묵직한 느낌이 안정적으로 디스플레이 부분을 지지해 줄 수 있을 같다.





스탠드 결합하는 모습, 긴 십자 드라이버가 있으면 조립이 용이하다. 드라이버 4개만 결합하면 쉽게 조립이 끝난다.





조립이 완성 된 후면부 모습, 결합 부위가 모두 스틸이기 때문에 보기와는 다르게 안정적인 느낌이다.



 

전면부 모습, 베젤과 스탠드 모두 얇고 빛 반사가 적은 화면과 같이 베젤과 스탠드 부분도 무광이라 전체적으로 세련 된 인상을 준다. 





얇은 스탠드 때문에 다소 흔들림이 있을 것 같은 우려가 있었지만, 무게감이 꽤 있는 디스플레이 부분을 잘 지지해 주고 있었다.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 디스플레이 상단부 두께가 매우 얇고 스탠드가 차지하는 영역도 좁아서 공간 활용에 유리하다. 각도 조절은사용하는 높이에 맞게 틸트가 가능하다.





 

책상위에 설치 한 모습, 초기 설정 밝기가 개인적으로 좀 밝게 느껴졌다. 이 부분은 OSD 메뉴로 충분히 조절 가능하다.




OSD 메뉴 모습, 모니터 자체적으로 두개의 입력소스로 멀티 윈도우도 지원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PC와 HDMI로 연결해서 1920 x 1080 해상도에 화면 주사율 60Hz 로 작동 되는 중이다.



 

그래픽 카드 설정 메뉴, 'HDMI-272FL'이라고 모니터를 인식 한 상태다. 144Hz 테스르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재생 빈도 메뉴에 최대 값이 '119Hz'만 뜨고 있었다.(여기서 1차 당황) 그래서 서 기존에 사용중인 HDMI 케이블이 지원을 못하는 것 같다고 판단, 케이블을 교체 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4K 해상도 60Hz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HDMI 케이블을 구매해 연결해도 같은 상황이였다.(또 당황)




크로스오버를 통해 문의해 본 결과 144Hz는 DP 포트에서 지원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실제로 제품 상세 설명에 떡하니 'HDMI는 120Hz, DP포트는 144Hz 지원' 이라고 친절하게 쓰여 있었는데 제대로 보지 못한 내 실수가 컸다.

(그래서 DP 케이블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뒤늦게 했다.)



 

원인은 찾았지만,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그래픽 카드를 교체해야 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그래픽 카드가 GTX 650으로 듀얼 DVI와 미니 HDMI만 지원하기 때문에, DP 케이블이 있어도 연결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리고 결국, 1907년 기상관측 이래로 2번째로 높은 38.3도를 기록한 그날에 DP포트가 있는 그래픽 카드를 구하기 위해 폭염을 뚫고 용산전자 상가를 향해다. (사진은 평안해 보이지만 내몸은 불타고 있었다.)


 

선인상가를 돌고돌아 만족스러운 가격에 DP포트가 있는 GTX 660을 중고로 구매할 수 있었다.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었는데, 조만간 시스템을 통째로 교체할 예정이라 아쉬운 대로 중고 부품을 사용하기로 했다.


(상가 층수를 올라갈 때 마다 가격이 2~30%씩 떨어지는 경험을 오랜만에 느끼면서, 예전의 용산을 추억할 수 있었다.)





DVI 포트 2개, HDMI와 DP를 각각 1개씩 지원하는 이노3D사의 GTX660 그래픽 카드, 나온 지 오래 된 기종이지만 상태는 매우 깨끗했다.





다행히 PC 케이스 공간이 넉넉해서 어렵지 않게 설치를 마쳤고, 팬 정상 작동까지 확인했다.




모니터에 동봉 된 DP 케이블을 드디어 연결할 수 있었다.



 

 

지포스 드라이버 재 설치 후, DP포트 연결을 통해 드디어 144Hz 설정이 가능했다.

 

적용 버튼을 누르면 144Hz를 바로 체감할 수 있는데, 마우스 커서로 창을 잡고 빠르게 이동하거나 사진이 많은 웹페이지를 빠르게 스크롤하면 확실히 전과 다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동하면서도 화면에 잔상 없이 선명하게 이동하는 못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사율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Test UFO'라는 사이트에서 웹브라우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영상 자체가 60fps로 재생 되기 때문에 직접적인 체감 전달은 어렵지만, 144, 72, 36 fps 세가지 모드에서 UFO의 움직임을 보면 36, 72 fps에서는 선명하지 않거나 끌리는 듯한 잔상이 보이는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사이트: https://www.testufo.com/)



 

 

OSD 메뉴에서도 '입력소스: DP'로 144Hz 설정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OSD 버튼으로 FPS 모드를 설정하면 화면이 전반적으로 살짝 밝아지는 느낌을 주며, 암부 표현이 살아난다.

 




FPS 모드 외에도 RTS 등 게임 장르에 맞는 적절한 프리셋으로 버튼 하나로 변환할 수 있으며, FPS 게임에서 정확한 타격을 위한 크로스 헤어도 게임과 별개로 설정할 수 있다.





크로스 헤어 표기 기능은 색상이나 모양도 바꿀 수 있다.





오버워치 그래픽 메뉴에서 144Hz를 설정해야 비로소 제대로 된 144Hz 게임을 즐길 수 있게된다.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조명을 최소하 하고 오버워치를 실행 해 보았다.



오버워치를 플레이 하면서 일반 60Hz 모니터로 게임을 할 때보다, 적이 이동하는 모습이나 내 캐릭터가 빠르게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모든 시야가 선명하기 때문에 FPS 게임을 진행하기 매우 유리하다는 것을 바로 체감할 수 있었다.





물론 144Hz 게이밍을 즐기기 위해서는 모니터와 그래픽 카드, 게임 삼박자가 모두 맞아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광시야각, 27인치 대화면, 144Hz , FreeSync 등을 지원하는 모니터가 20만원 초반대 가격이라면 게임과 일반 사용을 만족시키기는 용도로 매우 저렴한 가격임에는 분명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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